지난 겨울 서울 도심을 환하게 밝히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던 청계천 빛축제,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펼쳐진 이 축제는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겨울밤을 선사했습니다.
아쉽게도 축제는 종료되었지만, 그 아름다운 여운은 여전히 서울 시민과 방문객들의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저희 트렌디한 여행 매거진이 지난 겨울 청계천 빛축제의 주요 명소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던 주변 스폿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내년 축제를 기약하며, 빛으로 물든 서울의 겨울을 다시 한번 상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 겨울,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청계천 빛축제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그리고 포켓몬 ‘잉어킹’ 등 특별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삼일교까지 이어지는 빛의 향연은 서울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쉽지만 막을 내린 2025 서울빛초롱축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Editor’s Pick
- 화려한 빛의 시작점, 청계광장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
- 청계천을 따라 걷는 포켓몬 ‘잉어킹’ 빛 조형물 거리
- 따뜻하게 몸 녹이며 문화 체험까지, 하이커 그라운드 방문
-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청계천 빛축제 주 전시 구간
- 인근 종로에서 즐기는 서울의 밤과 다채로운 미식 체험
정답 확인하기 ▼
청계광장

청계천 빛축제의 서막은 언제나 청계광장에서 가장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2025년 겨울에도 청계광장은 ‘당신의 동화, 서울’이라는 주제 아래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빛 조형물로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이곳은 축제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대한 빛의 폭포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첫인상부터 강렬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밤이 깊어질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조형물들은 낮과는 또 다른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며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로 북적였습니다.
청계광장 주변은 덕수궁, 서울시청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와 인접해 있어 낮에는 역사적인 분위기를, 밤에는 현대적인 빛의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코스였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광장 인근에서는 따뜻한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나 작은 마켓들이 운영되어 추운 겨울밤에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빛의 예술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경험과 서울 도심의 활기가 어우러진 청계광장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청계천 빛축제

청계광장에서 시작된 빛의 물결은 청계천을 따라 삼일교까지 이어지며, ‘청계천 빛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축제 구간 곳곳에는 전통 한지등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가 조화를 이룬 수많은 빛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인기 캐릭터 ‘포켓몬’의 ‘잉어킹’ 등 다양한 포켓몬 빛 조형물들이 청계천을 유영하는 모습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공유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청계천의 잔잔한 물결 위로 반사되는 오색찬란한 빛들은 마치 물속에서도 또 다른 축제가 펼쳐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빛 조형물 하나하나에 담긴 섬세한 디테일과 스토리는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걷는 동안 마주하는 빛의 터널과 다양한 테마의 전시들은 청계천 빛축제가 왜 서울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는지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내년에도 이처럼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전시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하이커 그라운드

청계천 빛축제를 즐기던 중 잠시 추위를 피하거나 색다른 문화 경험을 원한다면, 청계천로 바로 옆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를 추천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이곳은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빛축제와 연계하여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K-팝 미디어아트, 드라마 세트장 체험, 몰입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특히 하이커 그라운드 내부는 따뜻하고 쾌적하여, 추운 겨울밤 빛축제 관람 후 몸을 녹이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한국 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기념품 숍에서 특별한 선물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청계천 빛축제의 감동을 더욱 확장시켜주는 문화적인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빛축제와 함께 서울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다소 거리가 있지만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DDP는 독특한 비정형 건축물 자체로도 예술 작품이며, 밤이 되면 건물 외벽에 다채로운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했습니다.
빛초롱축제와 더불어 서울의 밤을 빛내는 또 다른 명소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DDP에서는 패션,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행사가 상시 개최되므로, 방문 시기에 따라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청계천 빛축제가 전통적인 한지등과 동화적인 분위기였다면, DDP는 미래지향적이고 도시적인 빛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대비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곳을 함께 방문하면 서울의 과거와 현재,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빛의 여정을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종로

청계천 빛축제의 화려한 여운을 뒤로하고 서울의 진정한 매력을 탐방하고 싶다면, 축제 구간과 인접한 종로 일대를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로는 오랜 역사와 현대적인 활기가 공존하는 서울의 심장부로, 골목마다 숨겨진 맛집과 카페, 그리고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빛축제 관람 후 따뜻한 차 한 잔이나 든든한 저녁 식사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특히 종로 젊음의 거리나 인사동길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 찻집, 갤러리들이 밀집해 있어 서울의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광장시장은 빈대떡, 마약김밥 등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청계천 빛축제와 함께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면, 종로에서 고즈넉한 밤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떠셨을까요.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