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심리학개론] 01. 심리학이란 : 심리학의 성립과 전파

심리학은 어떻게 성립되고 전파된 것일까요? 심리학이란, 생활속 여러가지의 심리적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의 시작과 대표하는 심리학자들을 살펴보면서 전파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심리학이란

심리학이란 : 심리학의 성립과 전파

심리학은 독심술이 아닙니다. 살아가는 생활 속의 여러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고자 연구하며 발달되었습니다.

심리학은 독심술이 아니다

단어만 놓고 보면
心理學(마음심, 다스릴리, 배울학) : ‘마음의 원리를 배우는 학문’
psychology(그리스 어원 프시케(마음) + 로기아(논리와 학문)) : 마음에 대한 학문

심리학은 ‘척’보면 ‘딱’하고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기술이 아닙니다(X).
아래와 같은 질문에 답하고자 하는 학문입니다.

심리학이 답하고자 하는 질문

다음의 질문들에 답을 찾고자 각 심리학분야가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 지각심리학 : 왜 물리적으로 같은 밝기가 다르게 보일까?
  • 학습심리학 : 번번이 잃기만 하는 도박, 왜 중독되는 걸까?
  • 인지심리학 : 시끄러운 곳에서 어떻게 자기 이름을 부르는 건 알아들을까?
  • 발달심리학 : 왜 아기의 분리불안은 1세 즈음에 유독 심할까?
  • 성격심리학·심리검사 : 사람의 성격은 어떻게 분류하고 측정하는 걸까?
  • 이상·임상·상담심리학 : 마음의 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 사회심리학 :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끔직한 고문을 저지르게 되는 걸까?
심리학이란


심리학의 분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학문인 만큼 심리학 안에는 서로 다른 여러분야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정신이 다양한 기능들로 구성돼 있고, 복잡한 탐구 대상이기 때문이죠.

  • 탐구 순서
    연구방법 → 생물학적 기반 → 지각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인지심리학 → 발달심리학 →
    성격심리학 → 심리검사 → 이상심리학 → 임상심리학 → 상담심리학 → 사회심리학
  • 배우는 순서
    기초(학문의 시작과 정의, 연구방법, 생물학적 지식) → 이론 → 응용

심리학의 시작

  • 심리학의 시작 : 1879년, 세계 최초 심리학 실험실 설립(빌헬름 분트, 독일)
  • 내성법 : 마음을 객관적(과학적)으로 관찰하고 측정
  • ‘분트’의 내성법 : 신체 각 기관의 반응속도 등을 측정
  • ‘에빙하우스’의 내성법 : 기억과 망각을 연구, ‘망각곡선’ 도출(새로 학습한 내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실, 복습을 할수록 잊히는 속도가 느려짐)

심리학의 전파

  • 대표적인 심리학자
    에드워드 티치너 : 구성주의 대표 학자, 분트의 제자
    윌리엄 제임스 : 기능주의 대표 학자,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 대표 저서 ‘심리학의 원리’
  • 구성주의 : 의식의 기본적인 구성요소를 연구, 정신의 작동 원리를 알아낼 수 있다는 연구 철학
    금세 쇠퇴함(대상과 연구방법이 좁았음)
  • 기능주의 : 정신작용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는 관점, 다윈의 진화론 영향 받음
    지각, 기억, 감정 같은 정신작용은 외부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기 위한 기능

주요 학자

  • 빌헬름 분트(Wihelm Wundt, 1832-1920)
    독일 출신의 철학자·생리학자·심리학자. 라이프치히 대학교에 심리학 실험실을 연 1879년을 현대 심리학의 시작이라고 본다. 심리학의 아버지라 여겨지며, 많은 제자를 배출해 신생 학문인 심리학의 확산에 크게 기여. 내성법과 정교한 측정 도구를 활용해 기초적인 정신 활동을 연구한 것으로 유명, 말년에는 문화 심리학 연구에 매진했다.

  • 헤르만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 1850-1909)
    독일 출신의 심리학자. 기억과 망각에 대한 연구를 개척했다고 평가되며, 엄격한 실험 연구를 통해 도출해낸 망각 곡선이 유명하다. 세 글자로 된 2,300개의 무의미 단어 목록을 암기해가며 도출한 연구 결과는 오늘날에도 학습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에드워드 티치너(Edward Titchener, 1867-1927)
    영국 출신의 심리학자. 독일의 빌헬름 분트에게서 수학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코넬 대학교의 교수가 되어 죽을 때까지 무국에서 활동했다. 내성법을 이용해 의식의 기본 요소를 연구하는 구성주의 사조를 대표하는 학자이다.

  •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1910)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미국에서 최초로 심리학 강의를 한 사람으로 미국 심리학 아버지로 여겨진다. 다윈의 진화론에 영향을 받아 정신 활동을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해석하는 기능주의를 주창했다. 철학자 찰스 S. 퍼스와 함께 실용주의 철학을 탄생시킨 학자이기도 하다.

  • 찰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 비글호를 타고 5년간 세계의 자연을 탐사한 후 ‘종의 기원'(1859)을 세상에 내놓았다. 생물의 환경 적응에 대한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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