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연구방법은 무엇일까요? 마음에 관한 연구는 이전부터 지금까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지속되어졌습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연구하면서 부터 심리학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다양성과 통계에 따라, 조작적 정의, 이중맹겁법 등을 통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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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연구 방법 :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 마음에 대한 연구
마음에 대한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맹자, 공자, 서양 철학자 등등 사람의 마음에 대한 이론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경험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심리학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과학이 아니었던 거죠!
간단하고 당연해 보이는 주장도 증거를 모아야 과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리학은 경험적 증거를 모아 가설을 검증하는 데 자연과학보다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면, 사람은 반응이 다양하고 변화무쌍하기 때문이죠.
자연의 원리는 항상 같습니다. 예) 물체의 반응, 물질에 대한 처치의 전후 변화 등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고, 문화권에 따라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사람, 여러 경우를 관찰해서 경향성을 찾아야 합니다.
● 인간 반응의 다양성과 통계
사람들의 반응은 이렇게 경우에 따라 다르고(vary), 다양(various)합니다.
변화량, 통계적으로 분산(variance)이 크죠.
vary (동사) 다르다
various (형용사) 다양한
variance (명사) 분사, 변량
기술통계 : 자료의 특성을 묘사하는 것
추론통계 : 자료를 놓고 추론하는 것. 심리학 연구자들에게 필수적인 도구
(심리학 & 사회학, 경제학, 교육학, 생물학, 정치학)
● 조작적 정의
조작적 정의 : 연구 변인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정의하는 것
-> 연구자들이 조작할 수 있도록 정의해야 한다는 뜻.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측정하는 기준을 정하는 것
심리학 연구들에서는 연구 수행을 위해 기준이 모호할 수 있는 개념들을 다시 정의하곤 합니다.
각 연구마다 조작적 정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연구만으로 결론이 나왔다고 말하기 어렵죠.
그래서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연구한 여러 연구가 일관된 경향을 보일 때
비교적 확정적인 결론을 끌어 낼 수 있습니다.
● 요구특성 피하기
요구특성 : 실험 참가자가 실험 목적을 추측하고 그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는 현상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연구 의도가 뻔히 보이게 해선 안됨.
● 이중맹검법
이중맹검법 : 요구특성을 방지 하기 위한 방법
연구 진행자와 참가자 양쪽 다 모르게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
예) 신약 연구 : 약 전달자와 참가자 둘 다 신약여부를 알지 못하게 함.
![[만만한 심리학개론] 02. 심리학의 연구방법 2 심리학 연구방법](https://happyuj.com/wp-content/uploads/2025/01/image-1024x770-optimized.png)
● 심리학의 정체성
심리학의 다양한 분야들은 서로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9세기 말 심리학이 탄생하기 전에도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론은 있었지만,
경험적 증거를 바탕으로 하지 않았으므로 심리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주요 학자
– 맹자(BC.372?-BC.289?)
중국 전국시대 철학자로 성은 맹(孟), 이름은 가(軻)이고, 자는 자여(子與)이다. 맹자는 그를 스승으로 존중한다는 의미로 붙은 호칭이다. 다양한 사상이 경쟁하던 제자백가 시대에 유가 사상을 확립한 것으로 평가되며, 유가에서 공자 다음으로 중요한 학자이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1642)
이탈리아의 학자이다. 실험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는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도한 학자로서 ‘근대과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망원경을 사용해 목성의 위성 4개를 발견했으며, 지동설을 주장하다가 당시 천동설을 교리로 채택하고 있던 교황청과 대립하기도 했다.
– 오스카 풍스트(Oskar Pfungst, 1874-1932)
독일의 생물학자이자 심리학자이다. 1907년에 ‘영리한 한스’가 가짜임을 밝혀낸 것으로 유명하다. ‘영리한 한스’는 숫자를 계산할 줄 알아서 유명해진 말이었는데, 풍스트는 질문 상황을 달리해 실험함으로써 실제로는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관찰해 반응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더 알아보기」 변인
변인 : ‘변수’라고도 함. 값이 변할 수 있음.
과학적 연구에서 연구자가 세우는 가설은 일반적으로 두 변인 간의 관계에 대한 서술입니다.
독립적으로 값이 결정되는 것은 독립변인, 독립변인에 따라 값이 변하는 것은 종속 변인
종속변인에 영향을 줄수 있는 것은 통제변인
ex) 가설 : 과속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면 교통사고가 줄어든다.
- 독립변인 : 과속 경고 표지판의 유무 / 종속변인 : 교통사고 발생건수
그러나 표지판 설치 전, 도로의 폭이나 통행량 같은 것도 바뀌었다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종속변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다른 변인들은 통제를 해야 것으로, 통제변인이라고 합니다.
과속 경고 표지판은 주행 속도라는 변인을 통해서 교통사고에 영향을 미칩니다. ‘표지판’과 ‘운행속도’ 처럼
두 변인의 관계를 매개하는 변인을 매개변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인과의 사슬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통제변인 : 도로의 폭, 통행량 등 / 매개변인 : 운행 속도
이 외에 교란변인이 있습니다.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제 3의 변인입니다.
교란변인을 고려하지 못하면 인과관계를 잘 못 파악해 엉뚱한 결론을 내리게 될 수 있습니다.
ex) 아이스크림이 많이 팔릴수록 수영복도 많이 팔리는 현상
-> ‘더운 날씨’는 둘 다 증가 시킴(교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