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이론(사회교환,역할,게임)-공짜는 없다

대인관계이론의 사회교환,역할,게임이론에 대한 설명입니다. 대인관계는 복잡성 때문에 이해관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사회교환이론(관계로부터 얻는 보상과 비용, 결과의 평가), 역할이론(관계에서 각자의 행동, 기대, 갈등), 그리고 게임이론(고정된 패턴의 갈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출처 : [대인관계 심리학] 제1장 대인관계의 이해 / 3단원.대인관계이론(사회교환,역할,게임)

1. 사회교환이론(social exchange theory)

사람은 어떤 관계로부터 얻을 수 있는 보상(reward)와 이를 위해 치르는 부담 또는 대가(cost)를 계산한다.

보상에서 비용을 빼면 결과(outcome) 또는 이득(profit)이 된다.

(1) 보상과 비용

보상은 그 관계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것들이다. 돈과 선물 같은 물질적인 것과 인정, 애정, 존경, 지지,  수용 등이 모두 보상이 된다.

원하는 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비용이 든다. 비용은 시간, 노력, 갈등, 불안, 짜증 등 여러가지 형태를 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친구가 같이 하자는 것들은 즐거움, 인정, 지지 등의 보상이 되고, 반면 시간낭비, 자기 생활을 못하는 것 등은 비용(민폐)이 된다. 보상보다 비용이 더 크다고 생각하면 이 관계는 ‘부담’이 된다.

무엇을 보상이나 비용이라고 느끼는가 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가 어떤 관계에 머무는 것은 얻는 것이 비용보다 많기 때문이다. 친해질 때는 보상만 눈에 들어오다가 비용이 점점 크게 의식되면서 ‘싫증’이 나고 관계가 나빠진다. 그러나 가치 있는 것을 얻었기 때문에 그 관계에 머물렀다는 것을 인정하면 좋게 끝을 낼 수 있다.

결국 어떤 관계에서 기대하거나 얻는 보상이란 우리에게 필요한 것, 즉 욕구충족이다. 우리 각자에게는 동시에 여러가지 욕구가 있다. 가령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고 존중도 받고 싶으며 자율과 독립도 원하는 것이다. 한 가지 욕구가 충족되는 보상을 위해 다른 중요한 욕구가 희생된다면 그 관계에 대한 갈등이 점점 커지게 된다.

(2) 결과의 평가

보상에서 비용을 뺀 결과는 여러 가지 기준에 비추어 평가된다. 대체로 지금의 관계에서 얻는 결과가 비교수준의 결과보다 좋으면 그 관계에 만족하는 반면, 지금 수준이 비교수준보다 낮으면 불만족스럽게 느껴진다.

① 우리는 현재의 관계를 과거에 경험한 유사한 관계와 비교한다. 과거가 좋았다면 불만을, 현재가 더 좋으면 만족을 느낀다.

하나의 관계를 다른 관계들과 비교할 때, 대안이 없으면 더 만족이 크다.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현재 자신의 관계를 비교하며 만족, 불만족을 느낀다.

④ 자기가 선택한 관계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지의 여부도 비교수준으로 작용한다. 현재의 관계를 스스로 선택하였고 방식도 스스로 조정할 수 있다고 느낄 때 만족도 더 크다. 반면 상대방에게 끌려 다닌다고 느낄 때는 그 관계에 만족을 못 한다. 그러면서도 대안이 없을 때는 그 관계에 안주하는 일이 많다.

결국 어떤 관계로부터 얻는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때는 그 관계가 지속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다른 관계를 찾게 된다.

대인관계란 서로 얼마만큼 주고 얼마만큼 받느냐 하는 것 사이에서, 받고 싶은 것(이상)과 실제로 얻는 것(현실) 사이에서 타협이 이루어진 결과이다. 비용이 보상보다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 관계가 지속되거나 끊어진다. 이러한 ‘계산’과정은 대부분 의식되지 않는다. 교환이론은 인간을 타산적인 ‘경제적 동물’로 보고 대인관계의 ‘주고받는(give-and-take)’ 측면만을 강조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대인관계에서 만족을 주고 관계를 지속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건에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는 점은 이 이론의 큰 공헌이다.

(3) 공짜는 없다.

교환이론이 맞다면 주기만 하거나 받기만 하는 관계는 오래 갈 수 없다. 우리는 (애정이든 물질이든) 지나치게 베푸는 사람을 부담스러워한다. 그가 ‘바라는’게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기만 하는 편에 서는 사람은 (의식하든 못하든 반대급부를 기대하기 때문에) 그것이 상대방을 압박하며, 나아가 자기 자신도 (바라는 것을 못 얻는다면) 언젠가는 좌절을 느끼리라는 것을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부모사랑(내리사랑)도 ‘공짜’가 아니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하며 가슴을 치는 부모는 자신이 베푼 만큼 못 받아서 분한 것이고, 빚을 갚을 길 없는 자식들은 ‘효도’로 갚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부모를 피하며 역설적으로 ‘불효자식’이 되기도 한다. 역설적인 이유는 갚아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오히려 갚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성인들은 흔히 같이 밥을 먹을 때, 밥값(이나 술값)을 내는 데서 이런 교환의 법칙이 있다. 밥값을 내는 적이 없는 ‘얌체’나 ‘짠돌이’는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반면 늘 계산을 도맡아 내는 사람은 뭔가 ‘바라는’ 게 있다고 믿어진다. 서로 주고 받는 선물도 마찬가지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베풀고 상대방이 주고 싶은 것을 기꺼이 받는 관계를 꼭 타산적인 거래라 볼 필요는 없다. 사실 서로 존중하는 사이에서만 이러한 공정한(fair) 상호성이 가능하다. 성인의 대인관계에서는 좋다고 무엇이나 줄 수도, 싫다고 함부로 거절할 수도 없기 때문에, 대인관계의 교환성을 잊지 않아야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다. 선물을 격차는 ‘나에게 그는, 그는 나에게 무엇인가’를 따져보는 계기로 삼는 편이 낫다. 계산을 안 하려기보다 잘 하려고 하는 편이 더 당당하다.

받는 만큼 주어야 한다는, ‘공짜는 없다’는 법칙을 알면, 받으면서도 상대방이 지금 또는 나중에 받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것이 내가 줄 수 없거나 주기 싫은 것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2. 역할이론

주고받기를 한다는 자체는 관계를 맺고 있다는 뜻이다. 어떤 관계에서 우리는 어떤 자리를 정한 채 주고 받기를 한다. 자식으로서 부모와, 학생으로서 선생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1) 역할행동과 역할기대

우리는 남들과 관계 맺을 때 자신의 자리를 정하며 그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행동을 한다. ‘~답다’는 말이 이러한 역할체계를 잘 표현해 준다. 친구답게, 부모답게, 학생답게, 선생답게 등등 답게 행동해야 한다. 역할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리’, ‘본분’과도 같다. 각자의 입장에서 답게 행동해야 서로를 인정하며 대한다. 이는 대인관계의 양방향성을 의미한다.

(2) 역할갈등

대인관계에서 겪는 갈등은 역할기대들이 실현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에는 다음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한 관계 속에서 서로 역할정의가 다른 경우.

– 전형적인 경우로 A는 둘이 친구라고 생각하고, B는 애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성관계다.

같은 역할에 대해 관련된 여러 사람이 다른 기대를 가지는 경우

  – 교수와 학생, 친한 친구사이, 아내와 남편 등의 관계에서 역할정의가 서로 다른 데서 갈등이 온다.

③ 우리는 여러 가지 역할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 여자/남자이자, 누구의 친구, 선/후배이자, 누구의 딸/아들이자, 누구의 형/동생, 아내/남편, 어머니/아버지 등이다. 각각의 역할에 대해 기대되는 행동들이 서로 불일치하면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이를테면, 무리한 부탁이지만 친구나 동창으로서 들어줄 것인가 아니면 규율상 안 되니까 거절할 것인가?

④ 역할은 사람들을 대할 때 쓰는 일종의 탈(mask)이고, 그 탈 뒤에는 자기 자신이라는 주체가 있다. 어느 한 역할과 지나치게 동일시 해도, 모든 것과 너무 거리를 두어도 문제가 된다.

예컨대 교수가 집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교수 ‘행세’를 하거나, 어머니 역할만 하느라 다른 역할은 없이 산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우리가 맡은 역할 중에는 남자/여자, 아들/딸 처럼 운명으로 주어지는 것도 있고, 어느 학과 학생, 친구, 배우자라는 것처럼 스스로 선택한 역할들도 있다. 어느 역할에든 상당한 애착을 가지는 것이 본인 및 상대방들에게 편안하나, 그 역할 중 어느 것도 자기 자신 전체일 수는 없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나’일 때 ‘나’는 개성을 가진 주체, 내 인생의 주인이면서 기본적 인권(존엄과 가치)을 지닌 인간이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맞는 역할행동을 하면서도 ‘나는 나’이자 ‘인간’이므로 ‘인간 대접’을 요구해야 한다. 즉, 역할관계 이전에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다. 엄마도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인간이다.

교환이론에서는 우리는 대인관계가 본질상 주고받기의 계산에 기초한다고 말한다. 역할이론에서는 대인관계란 각자가 정해진 탈을 쓰고 하는 게임(정해진 규칙이 있는)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것에 환멸을 느낄 필요는 없으며, 이러한 측면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들어가면 오히려 대인관계가 훨씬 더 원만해진다. 우리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많은 갈등이 ‘성격 차이’라기보다는 역할기대에서의 불협화음, 서로 주고받는다고 생각한 것에서의 차이 내지 오해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각자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이라는 것을 서로 분명히 하면 문제의 많은 부분이 저절로 해결이 된다.

하나의 역할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챙겨야’할 관계가 여럿(직장, 부모, 자식 등)이라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 좋다.

3. 게임이론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들은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대부분 어떤 고정된 패턴을 따른다. 번번이 같은 문제로 부딪히고 갈등이 비슷하게 전개된다. 번(Berne)의 게임이론은 이런 일을 잘 설명해 준다.

(1) 우리 안의 아이, 부모, 어른

이 이론에서는 인간의 성격구조를 아동(child), 부모(parent), 성인(adult)의 세가지 자아상태로 파악한다. 아동자아는 천진난만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부분, 부모자아는 옳고 그름을 판단, 충고, 비판하며, 성인자아는 성숙하고 현실적이다.

이 세 자아상태는 우리의 표정, 말과 행동에서 나타난다. 무엇에 흥분하고 관심을 빼앗길 때마 뽀로통해지거나 칭얼대거나 떼쓸 때 우리는 ‘아이’다. 남들을 보살펴 주거나, 근엄한 표정으로 타이르고, 따지고, 훈계하고, 금지하는 것은 ‘부모’다. ‘성인’은 분석 · 판단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려 한다.

누구나 이 세 측면을 다 가지고 있으나, 셋 중 어느 한 측면이 더 두드러지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는 모두 주위에서 어린애 같은 사람(아동자아), 남을 항상 가르치거나 보살피려 하는 사람(부모자아), 과학자나 컴퓨터 같은 사람(성인 자아)을 한 명씩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ㅇ 매슬로의 자기실현자 연구

어른자아가 성숙한 어른이라고 할 수 없으며, 유능하고 조직적이고 현실적인 면이 언제나 긍정적인 것도 아니다. 매슬로 (Maslow, 1970)는 자기실현자 연구에서 자기실현자들이 어린애 같은 특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들은 자연스럽고 단순하며 일상의 것들을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늘 경외심과 기쁨을 가지고 즐길 수 있었다.

– 아동자아는 유치한 어리광쟁 이일 수도 있지만 사랑스럽고 독창적일 수도 있다.

– 부모자아는 설교하고 훈계하는 지겨운 존재일 수도 있지만 따뜻하게 보살피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자아상태가 상황, 과제, 대상에 적합하냐 하는 것이다.

직장인들은 거의 언제나 어른자아로서 기능하고 상호작용하겠지만, 기발한 아이디어, 창의성은 아동자아의 표현이고(그러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은 다시 어른자아의 몫), 힘든 동료를 배려하고 위로하는 것은 부모자아이다.

ㅇ 관계 맺기에서의 적합성(fit)

장난치고 싶을 때 친구 연인도 같이 아이가 된다면 즐겁겠지만, 부모 ‘탈’을 쓰고 핀잔을 준다면 무안할 것이다. 반면 울고 있을 때 친구/ 연인이 부모처럼 나를 안아주고 달래주면 행복을 느낄 것이다.

(2) 상호작용 분석

게임이론에서는 두 사람이 관계를 맺고 있을 때 나타나는 자아상태를 분석함으로써 대인관계를 설명한다. 함께 방을 쓰는 학생 중 한쪽(A)이 청소를 매번 자 기가 한다고 불평하는 경우를 보자.

A: “청소 좀 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냐? 너무 한다. 정말.” (부모)
B: “에이 참, 하면 되잖아?” (문을 쾅 닫고 나가 버린다) (아동)

A: “토요일은 네가 청소하기로 한 날이야. 잊지 않았지?” (성인)
B: “그래, 알았어.” (성인)

A: (시무룩한 얼굴로 종일 말을 안 한다) (아동)
B: “너 무슨 화나는 일 있니?” (성인)

A: (늦게 돌아 온 친구에게 “미팅 재미있었어?” (성인)
B: “야. 그렇게 재미난 미팅은 처음이었어.” (아동)

위에서 가장 바람직한 상호작용은 두 번째의 대화(성인 대 성인)이다.

가장 문제가 있는 상호작용은 네 번째의 대화로, A는 성인자아로서 질문하지만, 너는 놀러다녔다는 비난(부모자아)이 있으며, B의 반응에 A는 더 화가 치밀게 된다. 이렇게 말(외현적 메시지)과 속마음(감추어진 메시지)이 다르면 상호작용이 끊어지기 쉽다.

이럴 때 가장 바람직한 반응은 숨겨진 메시지에 반응하는 것이다. B의 경우 “자꾸 내 순서를 잊어버려서 화났지? 미안해”라고 하고, A가 “알면 됐어. 이제 네가 두 번 내리 청소하면 돼” 하면 이상적이다. 이경우  상호작용은 계속 흘러갈 수가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렇게 솔직한 대화는 흔하지가 않다. A는 “너 무슨 말 하니? 누가 화났대?”라고 대꾸 하기가 더 쉽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말을 안 하고 물러날 수밖에 없고 대화는 끊어진다.

(3) 게임

이 이론은 ‘게임’이라는 상호작용 구조를 가지고 있다. 두 사람 이상의 상호작용이 어떤 고정된 틀을 따라 진행되면서 분노와 적개심 같은 나쁜 감정들을 가져올 때 그들은 게임을 하는 것이다.

번(Berne)은 여러 가지 게임 유형을 발견하였다.

자신감 없는 여자가 지배욕 강한 남자와 결혼하고는 ‘당신만 아니었다 면 뭐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불평할 때, 두 사람은 게임을 하며 사랑 없는 결혼생활을 유지해 간다.

다음의 ‘~게 하면 어때? 응. 그런데 ・・・ (Why don’t you? Yes, but…)’ 게임은 한 집단 내의 상호작용에서 나온 것이다(Dusay & Dusay. 1984).

A: 나는 지붕의 구멍을 막고 싶어요.
B: 남편한테 해달라 그래요.
A: 좋은 생각이지만, 그이는 이번 주말에 일해야 해요.
C: 스스로 하지 그래요.
A: 그래도 되지만 연장이 없어요.
D: 연장을 마련하지 그래요.
A: 예. 그러나 이번 달엔 돈을 너무 많이 썼는걸요.

외현적 수준에서 A는 문제에 대한 도움을 청하고 남들은 조언을 한다(모두 성인자아). 그러나 내현적 심리적 수준에서 A의 대답은 아동자아로 남들을 좌절시키면서 승리감을 느낀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피해자, 가해자, 구원자의 역할을 하면서 진실한 감정을 내놓고 친밀해지는 것을 피한다. 진정한 감정이나 욕구를 숨기고 분노나 적개심을 감추며, 피해자, 가해자, 구원자의 가면을 동시에 혹은 번갈아 쓰면서 관계는 이어가는 것이다. 어느 한쪽에서라도 가면 쓰기를 거부하고 ‘판을 깨뜨리면 관계가 파괴될 수도 있지만, 친밀성을 복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게임만 하는 병적인 관계를 떠나겠다는 결단과 관계를 위한 존재가 아닌, 내가 행복하기 위해 관계가 있다는 생각을 해야 관계의 복구도 가능하다.

4. 대인관계 이론 정리

  • 교환이론, 역할이론 : 대인관계를 합리적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인상을 받음
  • 게임이론 : 대인관계에는 이성의 힘으로 이해하거나 다스릴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줌

우리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 생각과 행동에는 이해가 안 되고 고치고 싶어도 못 고치는 부분이 많이 있다. 관계 맺기 패턴과 성격 특성들은 상당 부분 어릴 때의 관계경험에 의해 결정되지만, 특별히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 않았다면 많은 성격 및 관계 특성들은 위 이론들을 이해하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고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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